골프클럽 세척 및 관리방법

 

골프를 즐기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골프클럽입니다.

골프클럽은 저렴한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고가의 장비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나 그립부분은 라운딩과 연습장에서 가장 신경 써줘야 하는 부분입니다.

땀, 로션 등으로 인해서 오염되기 쉬우며, 그로인해서 그립이 딱딱해지거나 미끌미끌해져서 좋은 샷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라운딩이나 골프연습장에서 사용후 그대로 방치하고 있습니다.

 

그립관리

 

그립관리는 라운딩시에는 여건상 어려울 수 있지만 연습장에서 연습한 후에는 비치되어 있는 물수건으로 한 번씩

닦아준 후 말리기만 하여도 사용기간이 훨씬 길어지는 걸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립이 미끄럽거나 쫀득쫀득한 느낌이 덜하다는 느낌으로 인해서 그립교체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반드시

먼저 그립 세척을 해줘야 합니다. 그립 세척은 매우 간단합니다. 미지근한 물에 퐁퐁 또는 거품 나는 세제 아무거 나를 

사용하여 수세미 또는 매직블록으로 잘 닦아 줍니다. 그리고 마른 수건으로 꾹꾹 눌러가면서 물기를 제거하고

베란다 또는 서늘한 곳에서 2시간 이상 말려주면 거의 새것 같은 느낌의 그립을 느낄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 관리

드라이버는 골프에서 가장 고가의 상품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매번 커버를 씌워서 다니는 만큼 스크래치에 각별히 주의하는 클럽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반면 클럽헤드와 샤프트 관리는 잘 안 하게 되는 게 사실입니다. 드라이버헤드는 깨지기 쉬운 만큼 세척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라운딩 종료 후 또는 연습장에서 종류시에는 꼭 비치되어 있는

물수건으로 이물질을 제거해 주고 말려주시면 됩니다. 클럽헤드를 닦으면서 샤프트도 같이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의해야 할 점은 겨울철에 드라이버헤드가 얼어있는 경우를 방지해야 하기 때문에 물기는 반드시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자칫하면 스윙시 드라이버헤드가 깨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아이언 관리

아이언 클럽은 헤드에 홈이 파여 있기 때문에, 솔로 문질러 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라운딩시에는 캐디분들이 알아서

세척까지 마무리해 주시지만, 연습장에서는 직접해야 하기에 비치되어 있는 솔로 문질러서 세척을 해주시는 게 아이언 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언클럽은 비교적 단단하기에 깨어질 염려는 없지만 샤프트는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혹시나 장시간 사용을 하지 않아서 녹이 슬었다면, 녹만 제거해 줘도 사용하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이 아이언이기에 관리만 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합니다. 

 

결론

마지막으로 골프클럽을 차량 트렁크에 보관 시 무건운 물건에 깔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드라이버의 샤프트가 부러질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항상 보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골프클럽은 골프의 가장 소중한 파트너입니다. 좋은 관리습관으로 파트너와 오랜 시간 즐기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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