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아이언 비거리 늘리는 확실한 방법!

골프를 즐기다 보면 매일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특히나 골프의 초보들인 골린이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만 가는 부분이 바로 '비거리'입니다.

 

"35세 남자입니다. 비거리가 200M는 나가야 하는데 150M를 넘기지 못해요ㅠㅠ"

"40대 여성입니다. 드라이버 비거리가 100M를 못 넘어요 ㅠㅠ"

 

등등의 많은 고민이 있습니다. 비거리는 어떻게 할 수 없을까요? 

타고나야 하는 걸까요? 훈련으로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우선 정답은 타고나는 것도 있겠지만 많은 프로님들의 가르침을 토대로 했을 때는

"훈련으로 비거리를 늘릴 수 있다"입니다.

 

그래서 드라이버나 아이언의 비거리를 늘리기 위한 포인트 3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어깨 및 허리회전

2. 헤드무게 느끼기

3. 체중이동

 

기본적이지만 가장 어려운 3가지를 어떻게 훈련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어깨 및 허리회전 (몸통회전)

골프는 회전을 이용한 스포츠입니다. 비거리를 제외하고서라도 골프는 회전이 없는 스윙은 그냥 폭망입니다.

그래서 몸을 유연하게 만드는 스트레칭 같은 운동은 무조건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어깨 회전과 허리 그리고 하체의 움직임은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초보들은 대부분 회전을 이용하기보다는 팔로만 스윙을 해서 공을 맞추기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면 공은 정확한 방향으로 나가지 않고 보통 슬라이스성 타구가 나올 수밖에 없죠.

 

아시아경제

프로들이 자주 하는 몸풀기 모습입니다. 아마 골프채널을 보신 분들은 많이들 보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런 식으로 헛개와 허리회전을 해주면서 몸을 풀어주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평상시 나무스틱이나 골프채 등으로 집에서나 운동할 때 지속적으로 회전하는 습관을 만들어두면

필드에서의 회전은 문제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헤드 무게를 느껴야 임팩트가 살아난다.

시사저널

공을 멀리 보내기 위해서는 정확한 스위트스폿에 힘 있게 때려야 공이 멀리 나갑니다.

하지만 초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공을 때리지 못하고 그냥 밀어버리는 느낌이 많이 납니다.

실제로 "지나가기 위해서"라고 말하며 그냥 지나가기만 합니다. 

그러나 공은 미는 게 아니라 때려야 앞으로 뻗어나갑니다. 회전의 원심력으로 인해서 골프채가 강하게 공의 위치를 지나갈 때 임팩트의 순간을 느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드라이와 아이언 헤드의 무게를 느껴야 합니다.

 

"힘을 빼야 한다"

 

정말 많이 들어본 말입니다. 그럼 어떻게 힘을 빼야 하나? 힘을 빼면 공을 어떻게 치냐? 하는 등의 의문점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힘 빼는 건 구력이 쌓이면 알아갈 수 있으니 힘을 빼는 연습보다는 공을 어떻게 치는 연습을 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 생각됩니다. 

 

헤드무게를 느끼는 연습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골프채를 거꾸로 잡고 회전하는 방법

-도구를 이용하는 방법

-한 손으로 스윙하는 방법

-악력을 빼고 받치고 스윙하는 방법 등등

 

골프저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하나씩 찾아가면서 헤드무게를 느끼는 연습을 하면 비거리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야구선수와 테니스 선수 들이 골프를 치면 비거리가 어마어마하게 나가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됩니다. 

이유는 채를 휘둘러서 공을 치는 운동이어서 임팩트를 느끼는 순간을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체중이동!!!! ★★★★★

골프의 시작과 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체중이 실리지 않으면 공은 멀~리는 절대로 나갈 수 없습니다.

여자 프로선수들이 공을 저~멀~ 리 보내는 이유는 호리호리한 몸으로 정확한 체중이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지이코노미

완벽한 체중이동은 공을 더~ 멀리 보내줄 수 있으며 내가 목표한 곳으로 공을 보낼 수 있는 확률을 높여줍니다.

 

초보들이 많이 하는 실수 중에 일어나는 뒤땅을 때리거나 스윙이 올바르지 않다고 느낄 때는 체중이동이 잘 되지 않기 때문의 이유가 많습니다. 보통 골프백 두거나 벽에다가 몸을 밀착시키면서 하는 체중이동 연습을 많이들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어깨가 닿는 게 아니라 골반이 벽에 닿아야 합니다. 

 

포인트는 백스윙 탑의 80%에서 체중이동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백스윙이 탑에 도달하기 전 80% 정도에서 왼발(오른손기준)에 힘을 주면서 다운스윙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조금씩 체중이동을 느끼는 연습을 하게 되면 적어도 10M 이상의 비거리 향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골프는 멘털게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무너지지 않는 멘털을 먼저 잡는 게 게임을 재밌게 하는 비결이 아닐까 합니다^^

 

좋은 도구들이 많이 있으니 잘 찾아보시고 사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2023.02.09 - [일상의 정보를 공유] - 칫솔사용기간 꼭 숙지하고 감기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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